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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냥 다가오는 생일..재미있게 놀아야지...친구들이 뭘 사줄까.. 그런 생각만하다...문득... 아~~~벌써 20대의 마지막이구나.. 이런 생각을하니...찌릿~~~콧끝이 시리네요... 난 20대에 무엇을 했나..행복한 삶은 살았나...이루어논것은 많은가..내 삶에 만족하는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하루를 보내는것은 한참인데...한달...일년....그리고 29년을 사는것은...눈깜짝인것 같습니다.. 30대가 되면...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바쁘다는 핑계로...접속도 자주 못하는 못난 회원을 용서해주십시요..
방학이 끝나고나니...한숨 돌릴 여유가 생기네요.. 9월 정모부터는 살짝쿵 얼굴을 비춰볼라구합니다.. ㅋㅋ그래도 옆에서 챙겨주신 수희와 학진....고마우이~^^ | 
2024년 7월 2일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