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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디가 낯설어 누군지 모르는 분도 계시지요? 나름대로 추억거리를 만들어 드리려고 준비를 했었는데 이런저런 불상사가 겹치다보니 일정대로 진행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회원여러분에게 사과드립니다. 항상 지나간 건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은 더 많은 아쉬움이 남는 모임이었습니다. - 차라리 다른 배를 알아보았으면.... - 차라리 낚싯대 하나씩 맡겨서 횟거리 잡아 파티라도 할 걸.... - 이렇고 저렇고 구시렁구시렁.................
어쨌든 일정이 급작스럽게 바뀌어도 같이 웃어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담에는 추억이 듬뿍남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유령회원 딸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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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