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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깔루아밀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넘 간단해서 만들었다고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만.
재료는 깔루아, 우유만 있음 되더군요.
그리고 얼음을 넣는 센스... 레시피라는 말도 오늘 첨 알았네요...^^;
취향에 맞게 만들면 되구요.
저는 깔루아와 우유의 비율을 1:3 으로 했습니다. (다들 그렇게 넣는다더군요...ㅎㅎ) 맛있었습니다.
근데 살짝 취기가...
깔루아 도수가 20도 정도 되더라구요.
암튼 역시 저는 먹는걸 잘 만든다는 생각을 했구요.
다음엔 뭘 만들지 고민을 했습니다. 실은 요즘 축 쳐진 것 같은 제 자신에게 한잔 만들어 주고 싶더라구요.
앞으로 많이 힘들때나 정말 제 자신에게 칭찬하고 싶을때 한잔씩 만들어 주며,
'힘내라', '수고했다' 이런 말을 해 주며 청승을 부려 보렵니다.
마시고 나니 사진 생각이 나더군요.
담에 또 만들면 함 찍어 올릴게요. MCJ 여러분...자신을 사랑해 BoA요... ~(^^~)(~^^)~ | 
2024년 7월 6일 [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