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반지하도 아닌것이 1층도 아닌것이...
아주 어중간한 층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태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햇볓이 바로 들어오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비춰지는 양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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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다 말고 잠시 나가봤습니다.
생각보다 덥지는 않네요 ^^
비오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비오는 거 딱 질색인 사람입니다.
태양이 있고 파란 하늘과 구름 한점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제 이러다고 곧 여름이되겠지요.. 덥다 덥다를 달고 사는 ㅎㅎ
저는 비온뒤의 하늘이 너무 좋습니다.. 청명한 하늘... 그런데 오늘 하늘은 안그러네요~
어젠 멈추지 않을 기세로 비가 오더니...
사는것도 이런거 같아요 ㅎㅎㅎ
다른 동에는 비가 오고 저희집쪽은 햇빛이 쨍쨍 하더군요...
바람좀 적당히 솔솔 불고 선선 하면서도 쨍한날...너무 좋다는...
1년에 서너번 느끼려나 그런날이...
쨍 하면 바람 안불고 덥고 바람불면 안쨍하거나 너무 불고, 선선 하면 햇빛이 다가리는...너무 불공평해요..적당히 나누지..
2024년 7월 2일 [화]
